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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AI기술로 뮤직비디오 만들다. 본문

Writing/Review

인텔 AI기술로 뮤직비디오 만들다.

void 2017. 11. 1. 09:00


기사에서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 만들었다기보다는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고 하는게 더 맞는 것 같다.

왜냐하면 뮤직비디오를 전체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뮤직비디오에 CG효과를 준 것이기 때문이다.


썸네일 (클릭시 영상 볼 수 있어요~)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Ai가 점점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는 걸 상업예술 부분에서도 느꼈다.

기사를 보면

이런 기술을 재현하는 데 보통은 특수효과를 만들기 위해 트래킹을 할 수 있는 마스크를 가수가 직접 착용하거나 카메라 촬영자가 특정 방식으로 찍어야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사용해 그런 과정 없이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팀은 예술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장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참고 인텔, AI 기술로 뮤직비디오 만들다


원래라면 가수들이 마스크를 차고 사람이 cg효과를 줬다면, 가수가 아무런 작업을 안하고 ai가 알아서 해준다고 한다.

훨씬 편리해진 것이다.

영상을 보면 아직 이상하기도 하고, 어울리지 않은 것 같긴 한데 점점 발전할 것이고

예술적으로도 더 좋게 된다면, 사람이 뮤직비디오를 찍을 일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그러다 인간과 똑같은 ai캐릭터를 만들어 뮤직비디오를 찍게 하고..

그러다 인간이 아닌 ai 가수가 데뷔하는 날도 오겠지 (이미 에버투-뮤즈라는 기계 가수가 있긴 하다, 하지만 ai는 아닌 걸로 알고 있다)

기사를 찾아보니 독일 훔볼튼 대학에서 이미 개발중이라고 한다. 참고 기사

그리고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고도 한다.


썸네일 (클릭시 영상 볼 수 있어요~)


아직 음석합성 프로그램인 보컬로이드라는 프로그램보다는 자연스럽지 못하다고는 하나 혼자 판단하여 인간과 같이 부르려고 하고

ai의 발전은 빠르니 금방 사람과 같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상업예술 부분에서도 사람이 대체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무섭다.


오타쿠중에 애니 캐릭터를 좋아하고 너무 좋아하여 결혼하는 사람까지 있다.

애니는 어른들사이에서 많이 대중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소수이고,

캐릭터는 좋아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고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어 캐릭터와 결혼을 할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이 드물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ai는 대중적인 가요나 예능, 드라마에 까지 나오게되고, 자연스럽게 ai가 사람과 친밀해질 것이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ai에 열광할테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러다 애니 캐릭터와 결혼한 사람처럼 ai와 결혼하려는 사람이 생길 것이다.


이러한 미래를 예상했을 때 내 생각은

ai와 결혼하는 건 사람의 자유이나 현재 사회규범과는 멀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사람과 사랑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ai와의 사랑, 결혼은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ai가 대중화가 되어있기때문에 "문제가 아니다"라는 사람이 생길 것이고, 사회적 혼란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든다.

정부는 미리 미래를 예상하고, 사회혼란을 줄이기 위해서 많은 연구를 해야하지 않나 싶다.